건강한 손흥민, ‘부상 병동’ 토트넘 이끌고 맨시티전 승리 도전

건강한 손흥민, ‘부상 병동’ 토트넘 이끌고 맨시티전 승리 도전

건강한 손흥민, ‘부상 병동’ 토트넘 이끌고 맨시티전 승리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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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벅지 통증을 완전히 털어냈다는 걸 증명한 '캡틴' 손흥민이 이젠 '부상 병동' 토트넘(잉글랜드)으로 돌아가 위기의 팀을 이끄는 데 집중한다.

토트넘은 오는 24일 오전 2시 30분(이하 한국시간) 맨체스터 시티와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12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 토토사이트 추천

토트넘은 올 시즌 5승 1무 5패로 리그 10위에 머무르고 있다.

상위권에서 유럽축구연맹(UEFA) 클럽대항전 출전권 경쟁을 해야 하는 토트넘에 다소 어색한 순위다.

토트넘은 현재 부상 병동이다.

미키 판더펜과 히샤를리송, 윌슨 오도베르가 햄스트링을 다쳤다.

마이키 무어도 경기에 뛰지 못하고 있다.

손흥민도 허벅지 부상 이후 출전과 결장을 반복했고, A매치 휴식기 직전인 입스위치전에서야 오랜만에 풀타임을 소화했다.

거기에 손흥민에게 인종차별성 발언을 한 미드필더 로드리고 벤탕쿠르는 잉글랜드축구협회(FA)로부터 7경기 출전 정지와 벌금 10만파운드(약 1억8천만원) 징계를 받았다. 카지노사이트

토트넘으로서는 '건강한 캡틴' 손흥민의 존재감과 활약이 절실한 시점이다.

손흥민은 홍명보 감독이 이끈 국가대표팀에 합류해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2연전에서 50, 51호 골을 차례로 쏘아 올렸다.

14일 쿠웨이트전에서는 페널티킥으로 득점하더니 19일 팔레스타인을 상대로는 왼쪽 골 지역에서 반대편 골대 구석을 노리는 오른발 슈팅을 선보여 한국 남자 선수 A매치 통산 득점 순위에서 황선홍(50골) 대전하나시티즌 감독을 넘어 단독 2위로 자리매김했다.

두 경기에 모두 선발 출전해 각각 64분, 풀타임을 뛴 손흥민은 부상을 완전히 떨쳐낸 모습이다.

EPL 2위를 달리는 맨시티(승점 23·7승 2무 2패)는 토트넘에 절대 쉽지 않은 상대다.

맨시티를 상대로 강한 면모를 보이는 손흥민이 이번에도 득점포로 팀을 이끌어야 한다.

손흥민은 통산 맨시티전 19경기에 출전해 8골 4도움을 올렸다.

A매치 기간 두 골을 넣어 발끝 감각을 유지한 손흥민이 '역대 최고의 감독' 페프 과르디올라가 이끄는 맨시티를 격파할지 시선이 쏠린다.

이강인의 소속팀 파리 생제르맹(프랑스)은 23일 오전 5시 툴루즈와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1 12라운드 홈 경기를 치른다.

이강인은 두 경기 연속 골을 터뜨려 주전 자리를 확고히 다지겠다는 목표다.

올 시즌 PSG의 선발 라인업 변동이 심한 가운데 이강인은 꾸준히 출전해 존재감을 증명하고 있다.

홍명보호 합류 직전 치른 앙제전에서는 2골 1도움으로 '원맨쇼'를 펼쳤다.

전반기를 다 소화하지도 않은 시점에 리그에서만 6골을 뽑아내며 브래들리 바르콜라(10골)에 이은 팀 내 득점 2위에 올라 있다.

이번 A매치에서는 득점 없이 도움 1개를 올리는 데 그친 이강인이 PSG(9승 2무) 동료들과 개막 12경기 무패 행진 기록을 합작할 수 있을지 관심을 끈다.

대표팀 수비의 기둥 김민재의 소속팀 바이에른 뮌헨(독일)은 23일 오전 4시 30분 아우크스부르크를 홈으로 불러 분데스리가 11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뱅상 콩파니 체제에서 확고한 주전 센터백 자리를 되찾은 김민재는 뮌헨(8승 2무)의 무패 행진에 기여하고 있다.

다만 홍명보호에서는 팔레스타인전에서 골키퍼 조현우에게 백패스 하다가 치명적인 실수를 해 선제 실점의 빌미를 줬다.

분데스리가 마인츠에서 한솥밥을 먹는 미드필더 이재성과 홍현석도 24일 오후 11시 30분 강등권 팀 홀슈타인 킬을 상대로 공격포인트 생산에 도전한다. 파워볼사이트

이재성은 도르트문트전에 이어 두 경기 연속 골을 노린다.

홍현석은 이적 초반 선발로 출전하다가 최근엔 입지가 좁아져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하고 있다.

지난 4라운드 아우크스부르크전의 도움도 취소되면서 아직 분데스리가 데뷔 공격포인트가 없다.

정우영의 소속팀 우니온 베를린은 23일 볼프스부르크와 맞붙는다.

중원 사령관 황인범(페예노르트)도 24일 헤이렌베인과의 네덜란드 프로축구 에레디비시 13라운드에서 두 경기 연속 득점포를 조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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